포항 지진, 여진 이어져 공포 확산...통화연결 일시적 지연 '원전 상태는?'

(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포항 지진 피해 상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오후 2시 29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 규모 5.5의 지진으로 인해 여진이 이어지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현재 전국 원전 상태는 별다른 피해 상황이 없는 상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현재까지 지진 주변 원전 중 이상이 발견된 곳은 없다”고 밝혔다.

반면 통화 연결은 일시적으로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지진 발생으로 인해 안부를 묻는 통화 및 메시지 폭주로 전화 연결과 메신저 송수신 등이 일시 지연되기도 했다.

이통3사는 혹시 모를 여진에 대비해 비상상황반을 운영하는 중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