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동대문글로벌센터, '창업희망 외국인 여러분, 창업멘토와 함께 성공신화 만드세요'

SBA 동대문글로벌센터, '외국인 창업지원 원스톱 멘토링' 운영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 산하 동대문글로벌센터가 외국인들의 성공창업을 위한 멘토링으로 '글로벌 창업도시 서울'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SBA 측은 산하기관인 동대문글로벌센터에서 진행중인 '외국인 창업멘토' 프로그램이 성공창업을 향한 본격적인 성과를 내면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동대문글로벌센터의 '외국인 창업멘토'는 무역 및 창업관련 분야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1대1 방식의 멘토링을 통해 국내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다.

특히 요일별로 사업아이템 발굴부터 계획서 작성, 비즈니스 세무, 판로개척, 마케팅 전략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제반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전문지식 교육추천이나 필요한 인적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의 성공적인 국내창업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이런 '외국인 창업멘토'의 노력은 181명(2017년 10월 기준)의 상담자 가운데 5명의 성공창업자를 배출하는 등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동대문글로벌센터의 창업멘토 서비스는 12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동대문글로벌센터 홈페이지나 유선전화 등으로 서비스예약 등이 가능하다.

임학목 SBA 기업성장본부장은 "외국인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다양한 부분들을 세심하게 살펴 맞춤 멘토링해주는 창업멘토의 활약으로 더 많은 외국인이 전문무역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