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디자인을 차별화한 고성능 노트북 '프레데터 트리톤 700'을 국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레데터 트리톤 700는 최상의 성능을 경험하도록 한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이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맥스큐 GTX 1080 그래픽카드을 탑재했다. 최대 1T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최대 32GB DDR4 메모리를 더해 데스크톱PC를 능가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오버클럭 성능도 제품 강점이다.
120Hz 엔비디아 지싱크가 탑재된 15.6인치 IPS 풀HD 디스플레이와 에이서 트루하모니를 통해 최상의 화질과 사운드를 제공한다.
에이서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도 탑재했다. 공기 흐름을 최대 35% 증가시키는 팬은 노트북 부피를 줄이는데 한 몫했다. 신제품에는 팬이 두 개 장착해 게이밍 노트북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쿨링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키보드와 터치패드 위치를 바꾸어 게임을 즐기는데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터치패드는 투명 재질로 노트북 내부를 볼 수 있다.
에이서는 지마켓과 옥션에서 프레데터 트리톤 700를 판매한다. 22일부터 진행하는 예약판매 기간에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20만원 상당 프레데터 백팩과 배틀그라운드 게임, 게이밍 장패드를 증정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