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큐엔티 로봇 진단·정비시스템 '큐로봇'

큐엔티의 '큐로봇' 적용 이미지.
큐엔티의 '큐로봇' 적용 이미지.

큐엔티(대표 김재은)는 SW융합 기술고도화 사업에 참여해 사물인터넷(IoT)센서와 빅데이터 기반 로봇 상태 예지·정비시스템 '큐로봇'을 개발했다.

큐로봇은 IoT 센서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로봇의 상태를 진단하고, 문제 발생을 예방, 예지할 수 있다. 데이터 수집과 빅데이터 처리 기술, 통계, 인공지능기술을 융합해 현장 로봇과 로봇 연관 장비의 운용 상황을 분석하고, 필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로봇의 작동 중단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 또는 최소화한다. 사후 로봇의 고장 시간을 단축해 연간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자산수익률도 높일 수 있다.

로봇을 이용해 만든 제품의 품질향상과 운영, 관리 비용 절감, 납기일 단축 효과도 기대된다.

큐엔티는 산업용 로봇은 물론 각종 산업 장비, 설비 분야로 공급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H사에서 도입해 생산 로봇의 상태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저장, 분석해 고장을 미리 예측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