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SW 융합클러스터, 동남亞 시장개척단 285만 달러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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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사업단이 실시한 동남아시아 수출상담회에서 ICT 및 SW업체들이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
<광주·전남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사업단이 실시한 동남아시아 수출상담회에서 ICT 및 SW업체들이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

광주·전남소프트웨어(SW) 융합클러스터사업단은 최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15개 정보통신기술(ICT) 및 SW 업체들이 285만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11일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수출 상담회에서 15개 업체는 216건의 상담을 벌여서 285만1000달러어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휴먼아이티솔루션(대표 최봉두)은 인도네시아 정보기술(IT) 업체와 90만달러어치의 스마트공장시스템을 납품하기로 계약했으며, 온라인 교육관리 시스템 개발업체 오베네프(대표 장철훈)는 9일 인도네시아 현지 교육 재단과 4만5000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교육용 로봇 제조기업 휴인텍(대표 김종실)은 호찌민 소재 전문대학과 180달러어치의 코딩 로봇제품 샘플 계약을 체결했으며, 호정솔루션(대표 이문석)은 베트남 IT 기업과 고정익 무인비행기(UAV)를 이용한 3D 공간 자료 활용 기술 협약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베트남 컴퓨터 협회와 인도네시아 정보기술연맹과 협약을 체결하고 ICT 및 SW 수출 지원과 기술 교류를 도모하기로 했다.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추가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