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특허경영대상]기업부문 대상<4>효성 중공업PG

박승용 효성 중공업PG CTO
박승용 효성 중공업PG CTO

효성 중공업PG(CTO 박승용)는 2010년 '특허권리 프로세스 수립 및 고도화 연계' 전략을 수립했다. 중전기 시장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인 셈이다. 차별화된 제품 경쟁 역량을 지속 확보한다.

“특허 없이는 프로젝트도 없다(No Patent, No Project!)” “특허 없이는 제품도 없다(No Patent, No Product!)”라는 가치 아래, 중장기 연구개발(R&D) 전략과 사업화 전략을 수립한다. 동시에 제품별 특허맵을 구성, R&D 트렌드를 제시하고 특허침해 위험을 최소화해 안정적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해외 기업 독과점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중전기기나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기술 개발 및 특허 확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수주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력산업 성장 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