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넥슨지티의 평균 적정주가는 11,500원이다. 현재 주가는 14,550원으로 적정주가보다 3,050원(20%)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별로 보면 유안타증권의 이창영, 이진협 에널리스트가 " 개발 능력을 보여주다, 기존 유명 IP를 활용하지 않은 게임인 ‘AxE’를 개발하여 흥행시켰다는 점에서 동사의 모바일 MMORPG 게임 개발 능력을 입증되었다. 모바일 MMORPG 시장의 경쟁이 더욱 심해지는 상황에서 계속사업기업이 되기 위해선 게임 개발 능력을 갖추어야 하며, 투자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선 이를 시장에 입증하여야 한다고 판단된다…" (이)라며 투자의견 N/R을 제시했고, KB증권의 이동륜 에널리스트가 " 차기작 출시까지 쉬어가는 구간, 타이탄폴 온라인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서든어택과 AxE의 매출액이 전사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기 성장동력의 부재가 부각될 전망이다. 타이탄폴 온라인은 EA의 콘솔게임 '타이탄폴'의 IP를 활용한 PC게임으로, 당초 예상보다 늦어진 2018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 (이)라며 투자의견 HOLD(하향)에 목표주가: 11,500원을 제시했다.
[재무분석 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0.86%로 업종평균 하회. PER은 160.79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3.39로 다소 높은편.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넥슨지티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모두 상대적으로 적정한 수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넥슨지티
피에스케이
텔콘
홈캐스트
유진테크
ROE
2.1
13.0
-11.9
0.0
10.9
PER
160.8
19.2
-
-
22.1
PBR
3.4
2.5
6.0
5.5
2.4
기준년월
2017년9월
2017년9월
2017년9월
2017년9월
2017년9월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11월21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161,576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기를 떨어뜨리면서도 28,925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90,501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주가등락폭이 너무 커
최근 한달간 넥슨지티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3.58%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주가변동률은 22.98%로 장중 주가등락이 심하기 때문에 투자시 주의가 요망된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93.7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5.45%를 보였으며 기관은 0.8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95.3%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4.08%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0.6%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과 거래량은 보통, 현재주가는 강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전형적인 상승국면에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13,3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13,3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3,3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5.6%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2,25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13,3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3,3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