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앱 '썸타임', 실시간 이성팀 미팅 기능 오픈

소개팅 앱 '썸타임' 운영사인 오늘나두는 24일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소개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위캔 썸타임' 기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위캔 썸타임'은 실시간 단체 미팅을 주선해준다. 혼자서는 쑥스럽고 용기가 나지 않는 싱글 남녀들에게 친구 또는 지인과 함께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썸타임 앱 메인 화면에 있는 '위캔 썸타임' 버튼을 클릭한 후 함께 있는 우리 팀의 인원수, 장소 등을 선택 입력하고 친구들과 함께 있는 촬영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이후 실시간 앱에 접속 중인 이성팀 목록을 확인 후 대화를 신청할 수 있다.

소개팅 앱 '썸타임', 실시간 이성팀 미팅 기능 오픈

'위캔 썸타임'은 1인 참여도 가능하며, 간단한 정보 등록으로 나와 동일 지역에서 실시간으로 앱에 접속 중인 이성팀을 확인, 호감을 표현한 후 바로 오프라인 만남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애프터를 기대할 수 있다.

오늘나두 김인성 부사장은 “3년 넘게 '썸타임' 소개팅 앱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으로부터 '위캔 썸타임'을 기획해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싱글 들의 만남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