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교류사업단, '공존현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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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단장 유범재)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공존현실 플랫폼 기반의 미래 직업 체험 서비스 '모두모여 해상도시'를 공개한다.

공존현실 플랫폼은 현실, 가상, 원격 공간이 일체화된 공간에서 다수의 이용자가 3D 영상, 음성, 텍스트, 역감, 촉감, 동작, 감성 등을 공유하는 기술이다.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이 개발한 공존현실 플랫폼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이 개발한 공존현실 플랫폼>

연구단은 한국잡월드와 150㎞ 떨어진 세종시 아름중학교 학생을 원격으로 연결한다. 가상의 해상도시에서 양 측이 만나 전기, 수도, 도로 설계, 건축, 조경 등 각자에게 부여된 직업 의무를 수행해본다.

체험자는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를 착용한 채 가상의 해상도시를 설계할 수 있다. 분업과 협업을 통해 미래 직업 환경을 체험한다. 물리적으로 같은 장소에 모이지 않아도 한 장소에 있는 것처럼 토론하고 훈련받는 환경이다.

연구단은 201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서비스는 공존 현실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아바타 연동 및 인터렉션 기술이 기반이다. 사용자를 직접 스캔해 아바타로 활용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개발에 에스피테크놀러지, 플레이스비, 테크빌교육 등 국내 기업이 참여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