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클리오_주가등락폭이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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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평균에 비해서 변동폭 대비 수익률은 다소 부정적

29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전일대비 5.08% 오른 39,300원을 기록하고 있는 클리오는 지난 1개월간 14.91%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2.6%를 기록했다. 이는 화학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클리오의 월간 주가수익률과 변동성 모두 적정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클리오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5.7을 기록했는데, 변동성과 주가상승률이 모두 적정 수준을 유지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도 중간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화학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1.1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클리오가 속해 있는 화학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업종상승률도 미진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SKC코오롱PI 4.3% 42.3% 9.8
리더스코스메틱 3.4% 25.7% 7.5
클리오 2.6% 14.9% 5.7
솔브레인 2.4% -1.6% -0.6
연우 2.1% 3.8% 1.7
코스닥 1.1% 11.5% 10.4
화학 0.9% 10.0% 11.1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화학업종 +2.01%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화학업종은 2.01% 상승중이다.
솔브레인
67,700원
▲200(+0.30%)
연우
33,100원
▲1750(+5.58%)
SKC코오롱PI
50,000원
▲2900(+6.16%)
리더스코스메틱
23,450원
▲950(+4.22%)

증권사 목표주가 41,100원, 현재주가는 목표주가에 근접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클리오의 평균 적정주가는 41,100원으로 현재 주가는 적정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별로 보면 케이프투자증권의 강수민 에널리스트가 " 3Q17 컨센서스 하회하는 실적, …"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1,000원을 제시했고, 유진투자증권의 이선화 에널리스트가 " 중국 현지 마케팅 재개, 색조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 …"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8,000원을 제시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11월27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186,767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169,456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 우위로 반전되면서 17,311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주가등락폭이 작아
최근 한달간 클리오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3%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변동률은 0%로 장중에 주가변화폭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거래비중 기관 31.07%, 외국인 49.07%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49.0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1.07%를 보였으며 개인은 19.84%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강세, 거래량은 과열
최근 주가변화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현주가는 하락폭보다 상승폭이 우월한 강세패턴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을 활용한 지표로 볼 때는 단기적 과열권 진입으로 인해 경계신호가 나오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주가흐름과 같이 투자심리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전형적인 상승국면에 있다.

주요매물대는 36,800원 근방에 존재.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36,8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36,800원대는 전체 거래의 16.8%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33,6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36,8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36,8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