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무료 온라인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창업노하우를 전수해나간다.
최근 SBA측은 쉽고 바르게 창업지식을 쌓기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온라인 강의과정 'SBA 창업스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SBA 창업스쿨'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운영되던 창업 자금지원 연계 온라인과정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전신으로 하는 창업 관련 온라인 강의과정으로, 현재 17만6276명의 누적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키워드·SNS등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경영컨설팅, 스마트앱, 특허 등 실질적인 창업노하우를 담은 41개 과정을 시간·공간의 제약없이 수강하며 창업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신청기간은 상시적으로 진행되며, SBA 창업스쿨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필요한 교육명을 클릭해 신청하면 수강할 수 있다.
SBA 신직업인재센터 관계자는 "SBA 창업스쿨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나 초기창업자,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길 희망하는 취업·전직 희망자, 경력단절자까지 창업에 대한 지식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노하우를 쌓고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진행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