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비즈 한국어 교육 운영확대로 글로벌 창업도시 서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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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으로 글로벌 창업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SBA 측은 산하기관 동대문글로벌센터에서 진행중인 '외국인 창업희망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대상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은 지난 2015년 10월 개소된 동대문글로벌센터를 중심으로 20세 이상 외국인 (예비)창업자들에게 각 단계별 주 2회씩 36시간 과정으로 운영중인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한국어 교원자격 3급을 갖고 300시간 이상의 교육경력을 지닌 전문강사들을 통해 한글자모부터 일상생활까지 수강생 레벨에 맞춘 3개반(기초-초급-중급)을 운영하면서 한국어 능력부족으로 인한 외국인 주민들의 경제창업활동의 어려움을 해소해주면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SBA는 현재 2기 3개반 111명(2015년 1기 2개반 40명) 형태의 '외국인 대상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을 2018년부터 3기 5개반으로 확대, 한국어가 필요한 외국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임학목 SBA 기업성장본부장은 "국내 비즈니스 활동을 하려는 외국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항목 가운데 '비즈니스 한국어'의 수요가 많아 2015년부터 교육과정을 운영중이다"며 "2018년에도 외국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을 확대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BA는 동대문글로벌센터를 포함한 다수의 글로벌센터를 통해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과 비즈니스 상담 및 창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외국인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활동과 안정적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