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스타어워즈', 부루마블이 대상

중소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모바일 게임 발굴을 위한 '모바일 게임 스타 어워즈'가 11월 30일 양재엘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회장 고진)가 주관하며 원스토어(대표 이재환),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가 공동 개최한다.

'모바일게임 스타 어워즈'는 대형 게임사 그늘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 모바일게임 업체의 개발과 창작활동을 지원해 수익 창출과 동반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위해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다. 행사에서는 500여개 중소 게임 개발사와 인디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우수성, 활용성, 참신성 등을 종합 고려해 최종 12개 게임을 선정한다.

대상에는 유명 보드게임을 모바일로 옮긴 부루마블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과 상금 400만원과 5000만원 상당의 마케팅과 앱 품질향상 패키지를, 최우수상(3점)은 공동주관기관표창 및 상금 200만원과 기관별 2000만원~3000만원 상당의 마케팅 패키지를, 우수상(8점)은 공동주관 기관 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한다. 수상한 모든 기업은 원스토어 앱마켓을 통해 별도 카테고리와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