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12월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2명, 승진 57명, 업무위촉변경 24명을 포함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춘만 이마트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은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대표이사로, 이용호 신세계조선호텔 지원총괄 부사장보는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로 각각 내정됐다. 신세계 조창현 부사장보와 최우정 e커머스총괄 부사장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상장보 승진에는 이주희 신세계 전략실 상무, 손문국 신세계 상무, 김홍극 이마트 상무, 문길남 신세계건설 상무, 정철욱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상무가 이름을 올렸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와 이마트에서 상품본부장을 역임한 손문국 상무와 김홍극 상무를 부사장보로 발탁하면서 상품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일부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는 외부인사를 영입, 사업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조직 개편을 최소화해 안정성을 강화해 전문점사업, 상품경쟁력, 고객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모든 관계사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기능을 대표 직속 조직으로 편제한다.
신세계그룹은 “도전적이고 역동적으로 사업 핵심 경쟁력을 이끌 수 있는 최적임자를 엄선했다”면서 “앞으로도 연공서열을 탈피해 철저히 능력과 성과주의 인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