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황금인맥 재조명...'이모는 최명길' 현빈·하정우와 룸메이트

(사진=tvN 캡처)
(사진=tvN 캡처)

권율의 황금인맥이 재조명되고 있다.

권율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연예게 인맥을 소개한 바 있다.

권율은 당시 방송에서 현빈과는 대학교 동기, 하정우보다는 1년 후배임을 밝히며 “1학년 1학기는 현빈, 2학기는 하정우와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정우에 대해 “진짜 깔끔하고 가정적이다. 걸레질도 막 한다”며 “나는 자취 생활을 해본 적이 없어 더럽지 않으면 하지 않았다. 나는 방바닥을 치우면 머리카락이 나오는지 처음 알았다. 그런 것들을 형이 먼저 솔선수범했다”고 말했다.

또 현빈에 대해서는 “나는 집에 친구들을 데려가는 것을 좋아했는데 현빈이 반갑게 맞아주다가 부엌에서 한숨을 쉬더라. 조용한 스타일이었다”고 전했다.

또 권율은 배우 최명길과는 이모, 조카 사이로 알려져 있다. 권율은 데뷔 당시 이 같은 사실을 숨기고 6년간 활동한 것으로 뒤늦게 공개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