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 보상선수 백민기 누구? '롯데 출신 외야수' 잠재력·센스 인정 받아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민병헌 보상선수 백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민기는 최근 롯데로 이적한 민병헌 보상 선수로 두산의 지명을 받았다. 백민기는 민병헌과 같은 포지션의 외야수다.

성남고, 중앙대 출신의 백민기는 지난 2013년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45순위로 롯데에 합류했다. 2015년 시즌 중반에 군 입대해 전역했다.

백민기는 185cm의 건장한 체격을 갖췄으며 기동력, 센스가 좋아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