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하루 2시간 수면도 버텼던 긍정남 "힘들다고 하기 싫은 것 아냐"

(사진=GQ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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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고열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은 가운데 과거 인터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강다니엘은 GQ 코리아 11월호에서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다니엘은 "제가 피곤할까봐 다들 걱정하신다고요? 피곤한 거랑 안행복한 거랑은 아예 다른 일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전 행복해요. 그토록 바랐던 일을 하고 있는데, 행복하죠"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하루 2시간 안팎의 수면 시간으로 버티는 빽빽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우리 어머니도 일하고 돌아오셔서 '아 오늘 힘들었다' 이런 말씀 많이 하셨어요. 힘들었다고 이야기하는 건 그저 그 하루에 대한 평가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힘들다고 하기 싫은 것도 아니고요. 바쁘면 오히려 살아있다고 느낄 때가 많아서요. 힘들었다고 이야기하는 건 그저 그 하루에 대한 평가인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지난 13일 새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로 컴백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