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임직원 급여 1%씩 모아 전국 복지기관에 차량 10대 기증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윤준모 현대위아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6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본사에서 열린 '2017년 하반기 DREAM CAR'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위아 제공
<윤준모 현대위아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6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본사에서 열린 '2017년 하반기 DREAM CAR'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대표 윤준모) 임직원이 모은 돈으로 전국 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했다. 현대위아는 6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본사에서 '2017년 하반기 드림카 전달식'을 열고 전국 각지 복지기관에 차량 총 10대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지원 차량은 승합차 8대와 리프트카 2대다. 전달식에는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윤준모 현대위아 대표, 손성환 현대위아 노조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위아는 차량 10대를 경남 창원시·충남 서산시·광주광역시·경기도 안산시·경기도 평택시·경기도 의왕시·울산광역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복지기관은 각 지역 지자체 도움을 받아 현재 운영 중인 차량이 없거나 교체시점이 다가오는 곳으로 선정했다.

현대위아 드림카 차량 구입비는 전액 직원이 직접 월급을 조금씩 모으는 '1% 기적'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1% 기적'은 임직원이 월급 1%씩을 매달 모아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현대위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윤준모 현대위아 사장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기쁘다”면서 “회사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행동하는 현대위아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