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지원센터, 말레이시아에서 국내 우수 핀테크 기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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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지원센터, 말레이시아에서 국내 우수 핀테크 기업 선봬

핀테크지원센터(센터장 정유신)는 국내 우수 핀테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17 말레이시아 핀테크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동남아, 영국 런던 등에 이은 여섯 번째 로드쇼 행사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말레이시아핀테크협회(FAOM)와 업무협약(MOU)을 교환하고 양국 간 핀테크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핀테크지원센터는 “이번 MOU 교환으로 영국, 호주, 프랑스, 싱가포르, 미국 등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글로벌 핀테크 협력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말레이시아 핀테크 포럼과 핀테크 기업 데모데이가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한국 핀테크 산업 동향과 성공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말레이시아 산업 동향과 정부 정책 등 규제 동향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국내 핀테크 기업 6개사와 말레이시아 핀테크 기업 4개사는 자사 핀테크 기술을 시연하고 소개했다.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은 “동남아 지역의 금융 인프라 혁신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핀테크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 핀테크 산업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