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지난 6일 대구시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소아과 환아와 보호자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입원 및 외래 환자, 보호자 등 350명에게 드림팀 도우쇼 공연을 선보이고 갓 구운 피자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드림팀은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공연 후에는 피자 100여판을 현장에서 바로 구워 나눠 먹었다. 다양한 혜택을 담흔 2018년 미스터피자 캘린더도 배포했다.
MP그룹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드림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위문 공연을 펼치고 있다”면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