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전시디자인 공모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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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전시디자인 분야에서 전국 최고 실력을 입증했다.

이 대학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브레이킹던팀은 지난 7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전시산업전'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전시부스디자인 부문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대학생 전시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에서 입상한 영진전문대학 학생들. 왼쪽부터 강주혜(대상), 김준서, 나건규, 김혜진, 김세희(최우수상), 강신우 윤정훈(장려상)씨.
<사진은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대학생 전시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에서 입상한 영진전문대학 학생들. 왼쪽부터 강주혜(대상), 김준서, 나건규, 김혜진, 김세희(최우수상), 강신우 윤정훈(장려상)씨.>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은 전시부스디자인 부문서 대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2팀, 장려상 1팀 등 부문 6개 상 가운데 4개상을 석권했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전시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내 전시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시디자인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 공모전은 '전시부스 디자인', '전시부스시스템 개발디자인' 두 부문에 2,4년제 대학생들이 1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고, 예선을 거친 8개 팀이 본선에 진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입상작이 선정됐다.

영진전문대, 전시디자인 공모전 석권

대상작인 강주혜, 조현지 씨(브레이킹던팀)의 '전시의 틀을 깨다'는 '전시부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전체적인 공간구성에서 세부적인 디테일에 이르기까지 완성도가 매우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디자인 개념을 명쾌하고 세련되게 표현해낸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추파춥스팀(나건규, 김준서)과 트윈팀(김세희, 김혜진)은 최우수상인 한국전시산업진흥회장상을, 엔드에버팀(윤정훈, 강신우)이 장려상인 협회장상을 받았다.

박종백 계열부장은 “전시산업은 국내 15개의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매년 그 규모가 커지는 반면에 전시디자인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은 전무한 상황이다. 우리 계열 전시그래픽반은 '탈지역형 취업전략'과 특성화를 꾀하면서 2년 연속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

영진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은 지난 2015학년도에 '전시그래픽'반을 신설했다. 국내 전시디자인 분야를 대표하는 나라디자인, 유니모토, 라포애드 등 13개 전문 기업들과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 전시디자인 분야 인력양성에 나서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