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디지털포렌식챌린지대회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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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열린 '디지털포렌식챌린지대회(KDFS 2017)'에서 사이버보안과 제이제이에프(JJF)팀이 전문대 재학생으로서는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가 주최하는 KDFS는 주로 보안관련 연구원이나 대학원생이 참가하는 디지털 증거분석을 위한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주고 이를 분석하는 과정을 프로그램으로 개발하는 문제가 제시됐다.

디지털포렌식챌린지대회서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과 JJF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기념사진.
<디지털포렌식챌린지대회서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과 JJF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기념사진.>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과 JJF팀은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저장하는 'EVTX 파일'의 구조를 해석하고 이를 이용해 PC 사용흔적을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시각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팀을 이끈 김문세 씨(사이버보안과 3학년)는 “학과에서 실무 중심으로 배운 디지털포렌식 기술과 프로그래밍 기법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 디지털포렌식 관련 분야 대학원에 진학해 이 분야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