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맵 새로운 전투' 배틀그라운드 신규 사막 맵 '미라마' 공개

펍지는 신규 사막 맵 '미라마(Miramar)'를 선보이고 테스트 서버에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미라마는 모래 협곡, 분구, 마른 식물, 유전 시설 등 황폐한 사막 지역의 특징을 세밀하게 구현한 맵아다.

미라마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신규 차량과 무기를 활용해 지형과 구조물에 따라 새로운 전술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라마 맵은 8일 오후 5시부터 스팀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브랜든 그린 펍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사막이라는 환경과 그에 맞는 지형과 건물은 유저들에게 생존을 위한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한 펍지 대표는 “도심과 분구, 수용소 등 새로 추가된 콘텐츠를 통해 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새로운 경험을 쌓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3월 스팀에서 얼리억세스를 시작한 '배틀그라운드'는 21일 '1.0 버전'을 정식 출시한다. '배틀그라운드' 정식 버전 가격은 얼리억세스 가격과 동일하다. 이후 추가되는 모든 배틀로얄 모드 맵은 무료다.

배틀그라운드 사막맵
배틀그라운드 사막맵
배틀그라운드 사막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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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