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우수 기업으로 KICOX 이사장상 수상

아이퀘스트,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우수 기업으로 KICOX 이사장상 수상

아이퀘스트는(대표 김순모) 2017년 글로벌 선도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식 행사]에서 최고의 영예인 '이사장 상'을 수상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2016년 아이퀘스트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산업단지 내 역량이 우수한 중소/중견기 업을 선정하여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에 선정되었다.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 후, 아이퀘스트는 국내 중소, 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아이퀘스트는 2017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등록된 후, 국내의 다수의 업체에게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한 'SAP-얼마에요'을 공급하여 해당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경영 효율화에 기여하였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의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기업 당 최대 정부에서 5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SAP-얼마에요’는 세계적 ERP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독일 SAP사와 아이퀘스트 의 ‘얼마에요 ERP’가 결합 돼 국내 중소/중견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ERP 솔루션으로 재탄생한 제품이다. 필수 기능 중심으로 구축 기간이 짧고 경쟁 제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 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SAP-얼마에요’를 비롯하여 아이퀘스트는 소기업부터 중소/중견기업까지 다양한 기업 규모에 맞는 제품 및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경리/회계, 인사/급여, 유통/ 재고관리를 할 수 있는 ‘얼마에요’ 가 있다. 여기에 제조/생산관리, 영업관리, 건설관리 기능을 추가한 ‘얼마에요ERP’가 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사용 혹은 경리 직원을 고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한 업무대행 서비스 ‘경리봇’ / ’세무봇’ 이 있다.

보통 ERP업체들은 프로그램 판매 시 설치/교육 등의 명목으로 가입비 혹은 설치비를 받지만 아이퀘스트는 가입/설치비가 없다. 또한 방문설치교육의 혜택도 함께 제공하여 초기 도입 비용 및 사용자의 적응 부담을 낮추어 사용자가 쉽게 ERP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엔 창업 2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신규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창업한 지 6개월이내라면 ‘얼마에요ERP’의 어느 제품을 구매 하던 1년 동안 사용료 없이 ERP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창업초기부터 회사에 기본 틀을 제대로 갖추기 시작한다면 사업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창업자 및 창업 예정자는 눈 여겨 보아야 할 부분이다.

아이퀘스트 김순모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사용 패턴 및 사용 환경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개선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로 서비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