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 별별작업실 '드림라인' 무대에 서다

KDB나눔재단, 별별작업실 '드림라인' 무대에 서다

KDB나눔재단은 서울·경기에 위치한 7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70명과 함께 뮤지컬 '2017KDB 별별작업실 드림라인'을 무대에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별별작업실은 문화복지 사업 일환으로 2014년부터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KDB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동덕여대 김춘경 교수 예술 교육팀, 서울여대 이윤선 교수 바롬인성연구소와 협업으로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감성교육'을 실현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해 동안 19회 기관파견교육(주1회), 캠프(1박2일), 관람 2회, 문화기행 1회, 찾아가는 공연 1회가 진행됐다. 참여아동 70명이 스스로 만든 대본과 노래가사로 자신의 이야기를 뮤지컬 '드림라인'에 담았다.

별별작업실 교육기간동안 제작 한 모든 예술작품 수익은 '굿 워터 프로젝트'에 전액 기부해 아프카 어린들에게 깨끗한 물로 제공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