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펜티엄 실버 등 신형 저전력 프로세서 6종 출시

인텔 펜티엄 실버.
인텔 펜티엄 실버.

인텔은 저전력이 특징인 신형 펜티엄 실버 등 노트북과 데스크톱PC용 프로세서 3종씩 총 6종을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노트북용 신제품은 펜티엄 실버 N5000, 셀러론 N4100, 셀러론 N4000 3종이다. 데스크톱PC용은 펜티엄 실버 J5005, 셀러론 J4105, 셀러론 J4005 3종이다. 펜티엄 실버는 과거 '아톰'으로 불렸던 저전력 프로세서의 후속 작이다.

신제품의 코드명은 제미니레이크(Gemini Lake)로 기존 아폴로레이크(Apollo Lake) 후속 아키텍처를 채용하고 있다. 1733Gbps 속도를 지원하는 무선랜 기능이 내장돼 있다. 야외에서 디스플레이 시인성을 높이는 LACE(Local Adaptive Contrast Enhancement) 기능도 지원한다. 코어 숫자는 2개 혹은 4개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