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부인, 김민희 임신설에 "사실 아냐...이혼 절대 안 해" 심경 고백 재조명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홍상수의 아내가 남편과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의 임신과 관련된 루머를 부인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홍상수 김민희 불륜설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제작진은 홍상수 감독 아내의 집을 찾았다. 제작진이 “홍상수 감독님은 어디 계시냐”라고 묻자 홍 감독의 아내는 “여기 안 계세요. 김민희 씨하고 어디 있겠죠”라고 답하며 이혼에 대해서는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 감독의 아내는 “내가 아무데나 다 떠드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주변에서 날 미워하게 됐다”며 ‘김민희가 임신할 때까지 봐달라’ 이런 말 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그런 기사가 났을까“라고 말했다.

또 시어머니의 1200억대 유산설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 누가 (소설) 쓴 것”이라고 단언했고,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미국 비밀거주설에 대해서도 “우리 남편 영주권 포기한 지 20년 됐다. 다시 받을 수 없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