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특별한 파티 메뉴 시즌 한정 운영

CJ푸드빌 빕스, 특별한 파티 메뉴 시즌 한정 운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모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Memorable Party'를 콘셉트로 한 이번 신메뉴는 총 7종으로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먼저 '오렌지 데리야키 치킨'은 달콤하고 짭조름한 데리야키 소스와 오렌지의 상큼한 맛이 잘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메뉴다. '메이플 글레이즈드 포크'는 달콤한 메이플 시럽을 바른 돼지고기살을 오븐에서 통으로 구워 푸짐하게 낸다. 스페인식 파 구이인 '칼솟타다'와 함께 싸먹으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미트볼 그라탕'은 토마토 소스에 졸인 미트볼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녹여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이 외에도 풍미가 깊은 치즈에 찍어 먹는 '소시지 퐁듀', 상큼한 '만다린 젤로 펀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그린티 아이스크림' 등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 할 디저트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빕스는 지난 달 연말 모임에 빠질 수 없는 겨울 한정 스테이크 '메리 베리 스테이크', '얌스톤 더블 스테이크' 등 3종을 출시했다. 출시 4주 만에 5만개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빕스 관계자는 “모임이 많은 요즘,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연말을 보내는 방법이라는 생각에서 풍성한 파티 메뉴를 기획했다”면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빕스 신메뉴와 함께 가족, 연인, 동료들과 행복한 연말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빕스는 2017년 NCSI(국가고객만족도),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K-BPI(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등 6개의 외부기관 조사에서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