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강남역·건대·센텀서 사전 공개

'신형 벨로스터'를 출시전 관람할 수 있는 이동식 프라이빗 쇼룸 강남역 '벨로박스(Velobox)'.
'신형 벨로스터'를 출시전 관람할 수 있는 이동식 프라이빗 쇼룸 강남역 '벨로박스(Velobox)'.

현대자동차가 16일부터 새해 1월까지 서울과 부산의 주요 핫플레이스에 '신형 벨로스터'를 출시전 관람할 수 있는 이동식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Velobox)'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에는 실차 전시와 신형 벨로스터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Live Loud(리브 라우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벨로박스는 컨테이너 5개 동으로 구성된 2층 높이의 복합구조물로, 외부는 벨로스터만의 상징적인 무광택 컬러를 바탕꾸며진다. 벨로박스 외부의 그래피티 아트는 심찬양 씨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벨로박스는 이달 31일까지 강남역 2호선 11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에, 내년 1월 5일부터 17일까지는 컨테이너식 복합 쇼핑몰인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설치돼 글로벌 언베일링에 앞서 프라이빗 쇼룸 형태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시 차량 사진 촬영 금지된다.

벨로박스 방문을 원하는 고객들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하거나 가까운 지점 및 대리점의 카마스터에게 방문 예약을 할 수 있고, 현장에서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