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2017, 우리가 사랑한 음악' 오픈...개인별 음악 감상 데이터 제공

2017, 우리가 사랑한 음악 서비스 이미지<사진 NHN벅스>
2017, 우리가 사랑한 음악 서비스 이미지<사진 NHN벅스>

NHN벅스는 올해 벅스 회원 음악 감상 데이터를 제공하는 '2017, 우리가 사랑한 음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2017, 우리가 사랑한 음악'은 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 벅스 빅데이터 기반 개인별 음악 감상 행태를 보여준다. 벅스 전체 회원 청취 데이터도 함께 제공된다. 자신의 2017년 음악 기록과 직접 비교할 수 있다.

벅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2017, 우리가 사랑한 음악' 메뉴에 접속하면 자동 집계된 데이터가 노출된다. 벅스 전체 서비스 음원 중 내 청취곡수, 전체 회원과 비교한 개인별 청취율 순위, 내가 주로 음악을 듣는 시간대, 개인과 벅스 전체 회원이 사랑한 아티스트 TOP3·곡 TOP10 비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벅스는 “2017 우리가 사랑한 음악 서비스는 자기 음악 취향을 확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국내 이용자 음악 소비 행태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