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과거 '연예인 우울증' 주제 논문 작성? "극단적인 생각 든 적 있어"

사진=YTN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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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가 화제인 가운데, 박진희의 과거 우울증 논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진희는 과거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자신이 쓴 우울증 논문을 언급하며 연예인들의 우울증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박진희는 "35년을 살면서 한 번도 극단적인 생각을 안 해봤다면 거짓말일 거 같다. 아주 충동적인 생각이 든 적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 연예인 우울증 논문에 대해서는 "제 논문 연구는 교수님의 조언으로 이뤄졌다. 다른 논문을 쓸 수도 있었겠지만 교수님이 접근성과 함께 깊은 얘기를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조언해 주셔서 이 논문을 작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박진희는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해 '연기자의 스트레스와 우울 및 자살 생각에 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작성한 바 있다.

 

한편, 박진희는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