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티브이, 볼보트럭코리아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 계약 체결

자동차 전문매장용 정보 플랫폼 서비스 업체인 플러스티브이(대표 조재화)가 최근 수입상용차 볼보트럭코리아와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러스티브이는 자동차 매장용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급사업을 진행해왔다.

플러스티브이가 수입상용차 볼보트럭코리아와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플러스티브이가 수입상용차 볼보트럭코리아와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매장의 대기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예약·정비진행 현황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통해 전국 볼보트럭 서비스센터에 설치·운영한다.

조재화 플러스티브이 대표는 “고객의 대기공간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대기공간의 가치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기아오토큐를 비롯해 전국 자동차샵 약 1000곳에서 서비스 제공 중이며, 볼보와 시범사업을 계기로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