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솔리드이엔지 및 포엠아이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스트라타시스는 솔리드이엔지 및 포엠아이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트라타시스와 솔리드이엔지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왼쪽부터 황혜영 스트라시스 한국 지사장과 김형구 솔리드이엔지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와 솔리드이엔지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왼쪽부터 황혜영 스트라시스 한국 지사장과 김형구 솔리드이엔지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솔리드이엔지는 2003년 설립된 3DPLM, ICT 솔루션 분야의 업계 선도기업으로, 글로벌 3D 솔루션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주요 파트너사다.

스트라시스는 솔리드이엔지의 3D 소프트웨어 및 PLM 분야의 전문성에 스트라타시스의 첨단 3D 프린팅 솔루션을 결합, 국내 스마트제조 분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엠아이는 2016년부터 메이커봇 공인 총판사로, 다양한 IT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메이커봇 비즈니스에 이어 스트라타시스의 산업용 3D 프린팅 솔루션을 제품군에 추가, 고객에게 통합 솔루션과 강화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는 두 파트너사의 소프트웨어 및 엔지니어링 역량을 통해 기존 고성능 RP(래피드 프로토타이핑) 분야뿐만 아니라 적층제조 시장에서도 리더십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협력사 네트워크를 강화해 자동차, 항공우주, 메디컬, 교육, 공공 등 주요 산업군의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황혜영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적층제조를 위한 설계(DfAM)과 같이 제조 혁신에 대한 시장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한층 강화된 국내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더 다양한 산업군에서 3D프린팅 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활용하고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라타시스와 포엠아이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왼쪽부터 황혜영 스트라시스 한국 지사장과 조의찬 포엠아이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와 포엠아이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왼쪽부터 황혜영 스트라시스 한국 지사장과 조의찬 포엠아이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