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금융교육에서 이웃봉사까지 사회공헌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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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금융인재교육에서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은 올해 청소년부터 다문화가정, 노인까지 다양한 사회취약계층 대상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펼쳤다고 밝혔다.

KRX 대학생 해피누리 봉사단 학생이 지난 11월 전주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금융교육 및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KRX 대학생 해피누리 봉사단 학생이 지난 11월 전주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금융교육 및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KRX국민행복재단은 우리나라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공익재단이다. 자본시장과 거래소의 성장과실을 국민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한국거래소는 자본시장 나눔 문화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올해도 인재육성사업, 금융교육사업, 사회복지사업 등을 진행했다.

수혜자 중심 사회공헌 사업 원칙을 세워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에는 자본시장 특성을 살려 금융교육과 취업·진로 지도 등에 힘썼다. 취약계층 노인에게는 심리치료와 영양제 지원 등이 이뤄졌다.

우선 정규교육에 소외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학습지원이 이뤄졌다. 서울·부산지역 소년원 소속 청소년, 사회취약계층 미혼모 총 29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강의, 교재를 제공해 고등학교 검정고시 학위취득을 도왔다. 합격률도 평균 71%를 웃도는 85%를 기록했다.

대학생 봉사단 학생과 힘을 합쳐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교육과 학습지도 멘토링을 제공했다. 대학생 봉사단 85명이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90개소 1000명의 아동·청소년을 만났다. 또 청소년에게 필요한 경제·금융 기초교육을 통해 금융생활 이해도를 높이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진로를 지도하는 특강 기회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전국 100개 특성화고교 2만여 교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KRX국민행복재단 조호현 상무(사무국장)가 지난 10월 부산마케팅고를 방문해 금융교육 및 취업?진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RX국민행복재단 조호현 상무(사무국장)가 지난 10월 부산마케팅고를 방문해 금융교육 및 취업?진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사회공헌 지원사업도 연중 실시됐다. 검진버스가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전북, 강원지역을 돌며 547명을 검진하고, 치료비를 지원했다.

아울러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영등포구 지역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영양제 등 물품 제공을 병행했다. 의료·법률·장례 등 취약계층 노인이 주로 어려움을 겪는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