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 중국 ADTECH사 스카라·수직다관절로봇 국내 유통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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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엠(AIM·대표 심훈)이 중국 로봇 제조사 ADTECH 스카라 로봇과 수직다관절 로봇을 판매한다.

AIM은 ADTECH 총판으로 국내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로봇을 판촉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AIM, 중국 ADTECH사 스카라·수직다관절로봇 국내 유통 개시

ADTECH는 모션 컨트롤과 CNC 제어기술력을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전자 부품 조립 공정에 들어가는 소형 로봇을 주로 생산한다. 스카라 로봇과 수직다관절 로봇은 전자제품 생산라인에서 반송과 조립용으로 쓰이는 로봇 장비다.

AIM이 국내에 유통하는 ADtech 6축 수직다관절로봇 SD700.
<AIM이 국내에 유통하는 ADtech 6축 수직다관절로봇 SD700.>

ADTECH는 애플 아이폰을 조립하는 폭스콘 생산라인에 제조용 로봇을 다수 공급했다. AIM이 국내에 유통하는 주요 로봇제품인 스카라 로봇 2종(AR4215·AR6520)과 6축 수직다관절 로봇(SD500·SD700)도 폭스콘에 납품한다. 신뢰성 확보를 위해 모터와 감속기 등 핵심 부품은 일본산 부품을 채택했다.

AIM은 동급 대비 가격 경쟁력 우위를 토대로 국내 시장 유통망을 넓힌다. ADTECH 로봇 비전 프로그램에는 고속 시스템에 들어가는 위치추적(비주얼 트래킹)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기존 제품에서는 비주얼 트래킹 기능은 추가 비용이 드는 별도 옵션으로 들어간다.

ADTECH사의 스카라로봇 AR4215.
<ADTECH사의 스카라로봇 AR4215.>

심훈 AIM 대표는 “가격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동급 일본제품 대비 60% 가격에 판매할 것”이라며 “신뢰성 제고를 위해 요청이 들어오는 고객사에 한해서는 AIM에서 직접 품질테스트와 시운전을 마친 뒤 고객사에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국내에 합작법인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국내 수요가 일정 수준을 충족할 경우 양사 합작법인 AIM robotics(가칭)를 국내에 세운다. 합작법인에서는 중국 현지에서 부품을 들여온 뒤 국내에서 이를 조립한 뒤 국내외 수요사에 로봇을 판매한다는 구상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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