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업포커스]오토핸즈, 온라인 중고차 경쟁입찰 거래 12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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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전문 기업 오토핸즈(대표 강귀호)는 온라인 중고차 경쟁 입찰 시스템 도입 이후 지난해 말까지 중고차 누적 거래 대수가 12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오토핸즈는 2013년 출범 이래 현대캐피탈의 임대 차량 온라인 경쟁 입찰 시스템을 도입, 운영해 왔다. 2015년 현대캐피탈 중고차 포털사이트 오토인사이드를 인수, 일반 개인 판매까지 중고차 서비스를 확대했다.

오토핸즈 CI.
<오토핸즈 CI.>

오토핸즈는 차량 구매부터 유지, 매각까지 중고차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서비스한다. 중고차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술을 인정받아 현대·기아차, 현대캐피탈 제휴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현대차 중고차 잔존 가치 보장 서비스 운영업체로도 선정됐다.

올해부터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다른 서비스와 달리 오토핸즈 '내차팔기 서비스'는 처리 속도가 매우 빠르다. 차량 매각 신청 후 1차 낙찰 대금 송금까지 한 나절(6시간)이면 중고차를 매각할 수 있다. 차주는 중고차 매입, 매각 전 과정을 실시간 알림톡으로 확인한다.

오토핸즈 내차팔기 서비스 프로세스.
<오토핸즈 내차팔기 서비스 프로세스.>

오토인사이드 온라인 경매 입찰 시스템에 내차팔기를 신청하면 오토핸즈는 고객의 일정에 맞춰 차량을 받게 된다. 이후 전국 4개 오프라인 성능점검센터 가운데 가까운 곳으로 차량을 입고시킨 뒤 사고 유무와 옵션 등을 확인하고 나서 사진을 찍어 온라인 경쟁 입찰 플랫폼에 등록한다. 이후 30분 동안 전국 350개 매매상사 회원사가 입찰한다. 차주가 판매를 결정하면 낙찰 대금 80%를 송금하고, 나머지 20%는 이튿날 명의 이전 후 송금한다.

오토핸즈는 지난해 8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자동차 관련 사이트 운영 능력과 온·오프라인 기반 중고차 플랫폼 기술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 친화형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강귀호 오토핸즈 대표는 “지난해 중고차 시장 거래 규모는 360만대에 이르지만 고객 신뢰는 높지 않다”면서 “올해 내차팔기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고객 만족도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미래기업포커스]오토핸즈, 온라인 중고차 경쟁입찰 거래 12만대 돌파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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