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안 시장에 '에지 컴퓨팅 ' 부상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영상보안 시장에 에지 컴퓨팅이 부상한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는 10일 영상 보안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10대 기술을 발표했다. △에지 컴퓨팅의 부상 △클라우드 간의 유기적인 통합 △딥 러닝과 머신 러닝의 활용 △개인 맞춤화와 개인 정보 보호 사이의 균형 △사이버 보안 강화 △IoT 플랫폼의 확장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영상 출처 확인 △진정한 스마트 시티 구현 △레이더, 온도, 소리 반응 등의 비시각적 센서 도입의 확대 △가상 비서와 증강 현실 활용하는 업무 환경 확대를 꼽았다.

GettyImages
<GettyImages>

클라우드 컴퓨팅과 IoT 도입이 확대되면서 기기가 수집한 데이터가 데이터센터로 전송돼 처리된다. 전송 데이터 양이 많아지면서 대역폭 요구량도 증가한다. 에지 컴퓨팅은 데이터 소스 근처의 네트워크 '에지'에서 데이터 처리를 수행해 전송 데이터 양을 대폭 줄인다. 에지 컴퓨팅을 활용하면 데이터를 수집한 기기 내에서 암호화해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다. 개인 정보 침해 문제를 해결한다. 최근 네트워크 에지에 놓인 네트워크 카메라, 오디오, 기타 센서 품질이 향상되면서, 에지 컴퓨팅 역할이 부각된다.

에지 컴퓨팅의 도입이 확대되더라도 클라우드 컴퓨팅은 중요한 IT 인프라다. 클라우드 제공사가 다양한 서비스 API를 통해 데이터 분석, 콘텐츠 관리, 스토리지 등 복합 서비스를 만들어 제공한다. 제품 출시 주기가 단축되고, 비즈니스 규모도 빠르게 커진다.

딥 러닝은 많은 개발과 발전 끝에 실제로 활용하는 단계에 도달했다. 이미지 해석, 음석 인식, 의사 결정 지원에 딥 러닝이 적용되면 안전과 보안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능력은 한층 발전한다.

딥 러닝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돕는다. 고객이 매장에 들어서면 고객 얼굴을 인식하고 이전 구매와 선호 내역, 최근 검색 기록 등을 자동으로 점원에게 알려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사이버 보안 강화는 끝없는 과제다. IoT 장치가 증가하면서 네트워크 침해, 랜섬웨어 감염, 다운타임 등의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IoT는 데이터를 확장, 수집하고 분석하는 단계에 도달했다. 연결된 장치의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블록체인은 양 당사자 간 거래를 효율으로 검증한다. 영구적으로 기록하는 공개 분산 원장이다. 영상 보안 분야는 모든 콘텐츠를 인증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능을 활용해 법의학 수사용으로 사용되는 영상 콘텐츠의 출처(휴대전화, 법 집행 기관용 바디캠 등)를 확인할 수 있다.

진정한 스마트 시티는 정보, 데이터, 통신, 사물인터넷 기술을 안전한 방식으로 융합해 도시자산을 관리하는 것이다.

최근까지 보안 감시는 2차원 관점만 제공하는 영상이 주로 활용됐다. 새로운 비시각 센서를 사용하면 다차원 관점을 확보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거짓 경보에 대응할 수 있다.

아마존 알렉사, 구글 홈, 애플 시리는 일상 생활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상 비서 기술이다. 정교하고 복잡한 기술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사양, 설치, 구성, 관리를 가상으로 지원한다.

증강현실도 비즈니스 분야에서 잠재력을 가진다. 대표 사례는 기술 솔루션을 설치하고 유지 관리하는 업무이다. 기술자의 현실세계 뷰에 가상 시각 지침을 추가해 업무 수행에 도움을 준다.

요한폴슨 엑시스 CTO
<요한폴슨 엑시스 CTO>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