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과거 원빈·이나영 부부 향해 "두고 보자" 선전포고…대체 무슨 일?

사진=이정진이 과거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이나영 원빈 부부에게 복수를 다짐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정진이 과거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이나영 원빈 부부에게 복수를 다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진이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이유애린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됐다.

 

이정진은 과거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이나영 원빈 부부에게 복수를 다짐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이정진은 "평소 원빈, 이나영과 친한데, 나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신문 보고 알았다"며 "아무리 그래도 신문 보고 알게 하다니, 참"이라며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이정진은 "나도 (열애설이 나면) 똑같이 신문 보고 알게 해줘야겠다. 두고 봅시다"라고 장난스럽게 발언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정진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관계자는 11일 "이정진이 이유애린과 7개월째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