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활용' '생활 밀착' 문화예술교육 시대 연다, 문체부 종합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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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활용' '생활 밀착' 문화예술교육 시대 연다, 문체부 종합계획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서울 광화문에서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계획(2018년~2022년)을 발표했다. 신기술을 활용해 교육효과를 높인다.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영열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양적으로 성장해 온 문화예술교육을 질적으로 제고해 국민의 삶과 함께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면서 “연도별 시행계획과 지역별 문화예술 계획을 수립해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획에서 주목할 점은 신기술을 문화예술교육에 적용한 통합·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3D프린터,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한다.

연극을 통해 과학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과학연극'도 개발하고 시범운영한다. 예술의 전당 등 주요 예술기관과 연계해 온라인 문화예술 감상과 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교육인력 연수도 시작한다. 예술강사,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든다.

뉴미디어와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한 전문 인력도 양성한다. 뉴미디어 기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만든다.

이 외에도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지역 분권화와 협치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며 △위기청소년, 범죄 피해자 등 예술 치유 확대하는 등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 제도개선 추진으로 질적 내실화를 이룰 계획이다.

이영열 예술정책관은 “공급자 위주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바꿀 것”이라면서 “수용자 문화예술 향유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중점으로 두고 정책을 실행 하겠다”고 말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맨 오른쪽)이 2017년 6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방문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맨 오른쪽)이 2017년 6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방문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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