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모친상, 김민지 올해 둘째 출산 앞둬...손자 못 보고 떠나 안타까움 더해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박지성 모친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지성의 어머니가 둘째 손자를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박지성 아내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는 지난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민지는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었다.

앞서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박지성은 장모인 오명희 화백의 런던 전시회에 아내와 참석했으며 당시 김민지는 배가 부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성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 측은 12일 "박지성 이사장의 모친이 영국 현지 시간으로 12일 오전에 돌아가셨다"며 "사고를 당하신 것은 지난 연말이며 이후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아오시다가 12일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