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외국어교육 부문 대상 수상

시원스쿨 김영찬 부사장이 2018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에서 수상하고 있다. 사진=시원스쿨.
시원스쿨 김영찬 부사장이 2018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에서 수상하고 있다. 사진=시원스쿨.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에듀테크 기업 시원스쿨은 지난 2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8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외국어 교육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원스쿨은 2년 연속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2018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소비자와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시원스쿨은 외국어 왕초보를 위한 차별화된 학습 콘텐츠를 제공,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원스쿨 김영찬 부사장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공신력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원스쿨은 학습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과 강의 자료를 서비스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영어회화 교육 전문 기업으로 출발한 시원스쿨은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9개의 외국어 학습 브랜드와 토익과 오픽, 아이엘츠 등 시험영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원스쿨LAB을 차례로 론칭하며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최근에는 콘텐츠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 서비스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의 변모에 성공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