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움산업, 평창올림픽서 이동식 액화수소충전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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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수소 전문업체인 하이리움산업(대표 김서영)은 9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경기장 일원과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이동식 액화수소 충전소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으로 제작한 이동식 액화수소 충전소는 액화수소펌프, 기화기, 디스펜서 등 충전설비를 탑재한 5톤 트럭에 설치됐다. 1500~5000ℓ까지 저압의 액화수소를 저장해 80메가파스칼(㎫·800bar) 압력으로 시간당 4대씩 하루에 최대 100대의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다. 수소는 99.9995% 이상의 고순도 액화수소다.

하이리움산업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공개하는 이동식 액화수소 충전소.
<하이리움산업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공개하는 이동식 액화수소 충전소.>

회사 측은 미국과 일본에서 사용중인 고압수소가스 방식의 이동식 수소 충전소에 비해 수소 저장 효율성과 안전성이 뛰어나고 고압가스법상 이동식수소충전용 자동차에 대한 법규가 제정되면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서영 대표는 “수소기술은 미래 그린에너지 기술로 전세계적으로 집중적인 연구개발이 진행되는 첨단 분야”라며 “액화수소 기반 이동식 충전소가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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