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지난해 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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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에 위치한 화웨이 스토어.
<중국 상해에 위치한 화웨이 스토어.>

화웨이가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지켰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9%를 기록, 전년 대비 3%포인트(p) 상승하며 1위를 지켰다.

오포와 비보는 각각 18%, 17%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점유율 12%를 기록한 샤오미는 애플(11%·5위)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며 4위에 안착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화웨이 저가 브랜드인 아너(Honor) 성장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온라인 채널에서 샤오미를 제친 것이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애플은 비싼 아이폰X 가격으로 인해 기존 마니아가 경쟁사 제품으로 이동하거나, 비교적 저렴한 아이폰으로 교체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LG전자도 하반기 도약을 위해 상반기 동안 어느 정도 실적을 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상반기 춘절 등 판매 특수를 올릴 수 있는 기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략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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