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율주행차 개발 위한 관련 법규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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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율 주행차 개발을 앞두고 관련 법규 제정에 나섰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리샤오펑 교통운수부 부장은 “우리는 자율 주행차 시험장을 짓고 있으며, 자율 주행차 공용도로 주행을 위한 법규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율주행차는 첨단 기술 복합체로 5G 이동통신망과 제조업, 신재생에너지 등이 결합한 미래 산업”이라면서 “중국은 자율주행차에 이어 자율주행 선박, 자율주행 열차 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두 자율주행차.
<바이두 자율주행차.>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자율주행차 연구를 국가과제로 추진하는 3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는 베이징 공용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주행에 나섰다. 최근에는 포니아이(PONY.AI), 징츠(JIngChi) 등 자율주행 스타트업들이 본사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광저우로 옮기기도 했다. 이들 회사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는 자율주행 택시를 개발할 계획이다.

업계는 오는 2050년까지 자율 주행차 관련 시장이 7조 달러(약 7700조원) 수준까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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