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하뉴 유즈루, 국경 뛰어넘은 남다른 우정...머리 맞댄 채 다정한 포즈

(사진=곽민정 SNS)
(사진=곽민정 SNS)

곽민정과 하뉴 유즈루의 친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뉴 유즈루는 일본 남자 피겨 간판스타로 16일 진행된 2018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곽민정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 출신으로 2015년 은퇴해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앞서 곽민정은 SNS를 통해 하뉴 유즈루와의 친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곽민정은 지난 2014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하뉴, 금메달 축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곽민정과 하뉴 유즈루는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입술을 내밀은 곽민정의 귀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