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라 겜린, 의상 노출 사고 후 SNS에 남긴 글 “문제 생겼지만 자랑스러워”

(사진=겜린 인스타그램)
(사진=겜린 인스타그램)

민유라 겜린이 화제인 가운데 민유라의 의상 사고 후 남긴 겜린의 글이 눈길을 끈다.

겜린은 최근 자신의 SNS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의상 사고가 발생한 일을 언급하며 “의상에 문제가 있었지만 완벽한 보스처럼 침착하게 대응한 민유라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튿 아이스댄스에서 민유라 겜린은 격렬한 동작을 소화하던 도중 민유라의 상의 뒤쪽 끈이 풀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민유라 겜린은 20일 진행된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44.61점, 구성점수(PCS) 41.91점, 합계 86.52점을 받으며 올림픽 무대를 마무리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