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베트남에 IP-PTT 솔루션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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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베트남에 IP-PTT 솔루션 수출

KT가 스마트폰을 무전기처럼 사용하는 'IP-PTT(IP Push-to-Talk)' 솔루션을 베트남 비에텔 텔레콤(Viettel Telecom)에 수출한다.

KT와 비에텔은 2일부터 기업간거래(B2B) 고객을 대상으로 IP-PTT 전용단말기를 공급, 서비스 개시를 시작하고 2분기 상용화한다.

IP-PTT는 기존의 무선 통신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네트워크 구축 없이 빠른 속도와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롱텀에벌루션(LTE), 3G 등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전용단말(무전기)를 통해 1대1 또는 1대 다수 사용자에 음성, 문자, 이미지, 영상 송·수신이 가능하다.

베트남 공공기관, 제조, 물류 등 여러 분야에서 업무용 통신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림 KT 글로벌사업추진실장(부사장)은 “비에텔과 협력을 바탕으로 KT의 IP 기반 PTT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 사는 IP-PTT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향후 IoT, 보안, 헬스케어 등 융복합 분야로 협력을 확대한다. 글로벌 국가 공동 진출도 추진한다.

비에텔 텔레콤은 베트남 이동통신 1위 사업자로 베트남 무선시장의 46%가 넘는 6500만명 이상 가입자를 보유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