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발전소 정밀조사단, 포항 지진과 지열발전소 연관성 밝힌다...6일부터 1년간 정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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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발전소와 지진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현장조사가 이뤄진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지진과 관련해 대한지질학회가 이끄는 지열발전소 정밀조사단이 6일 사전현장 답사를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향후 1년간 정밀조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열발전소 정밀조사단이 지난 6일 포항시를 방문, 향후 현장조사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열발전소 정밀조사단이 지난 6일 포항시를 방문, 향후 현장조사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사단은 여인욱 전남대 교수와 쉐민제 미 콜로라도대학 교수를 공동단장, 이강근 서울대 교수를 총괄 책임자로 국내외 석학 14명이 참여했다. 조만간 지진현장에 사무실을 설치,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지열발전소와 지진의 연관성 여부를 집중 조사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 이후 계속된 여진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사 결과와 관계없이 지열발전소를 폐쇄해야 한다”면서 “향후 연관성이 있다고 밝혀지면 시차원에서 법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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