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더블유피 등 5개사 POST-BI 기업으로 선정…맞춤형 지원

전남테크노파크(TP)는 더블유피·에이스티어·부일하우징·빈센·마린블리스 등 5개사를 기술혁신형 창업후보육(POST-BI)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TP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제품 개발, 인증, 기술지도, 지식재산권 확보, 디자인, 마케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남테크노파크(TP)는 더블유피·에이스티어·부일하우징·빈센·마린블리스 등 5개사를 기술혁신형 창업후보육(POST-BI)기업으로 선정했다.
전남테크노파크(TP)는 더블유피·에이스티어·부일하우징·빈센·마린블리스 등 5개사를 기술혁신형 창업후보육(POST-BI)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정관 전남TP 기업지원단장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전략을 수립해 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우수기업을 배출하는 POST-BI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전남TP 입주기업은 103개이며, 고용인원 389명, 매출총액 100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