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 女 출연자들 살벌한 분위기 '왕따 탄생?'

사진=채널A 방송캡처
사진=채널A 방송캡처

'하트시그널 시즌2'에 벌써 친목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는 러브하우스로 입주한 출연자 6명이 함께 저녁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성출연자 임현주는 발랄한 리액션으로 남성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다른 여성출연자인 송다은과 오영주가 정색하는 듯한 표정이 포착된 것.

특히 저녁 식사를 준비할 때에는 임현주와만 대화하는 남성 출연자 세 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송다은과 오영주는 "우리 둘이 계속 요리하는 것 아니야? 이거 약간 낚였네. 이거 약간 이상한데. 우리가 왜 다하는 것 같아요? 말렸어"라며 쓸쓸해했다.

한편 이날 밤12시에 남성 출연자 전부가 임현주에게 호감을 내비치는 익명의 문자를 보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